영국의 풍경 곳곳에는 전쟁, 왕족, 그리고 영국 성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석탑, 외벽, 흉벽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중세 요새부터 튜더 시대 저택까지, 이 유적지들은 영국 역사의 모든 측면을 아우릅니다.
아름다움, 방어력, 수세기 동안의 드라마로 유명한 영국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매혹적인 성 몇 곳을 소개합니다.
- 윈저 성
- 도버 성
- 알른윅 성
- 보디엄 성
- 리즈 성
- 코프 성
- 더럼 성
- 뱀버러 성
- 아룬델 성
- 프램링엄 성
1. 윈저 성
아직도 왕궁으로 사용되고 있는 윈저 성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성으로, 11세기에 건축되어 수 세기 동안 왕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 성의 역사는 노르만 왕조부터 현대 영국 군주제까지 다양하며, State Apartments와 St. George's Chapel이 주요 볼거리입니다.
2. 도버 성
화이트 클리프 위에 자리 잡은 도버 성은 12세기부터 영국의 남동부 해안을 지켜왔습니다.
이 유적지는 로마 시대(1세기 등대 포함)에 기원을 두고 있지만, 현재의 성은 12세기에 지어졌고 이후 포병 요새로 개량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터널이 지휘소로 사용되었습니다.
3. 알른윅 성
낯이 익으시죠? 이 노섬벌랜드 요새는 영화 "해리 포터"에서 호그와트로도 등장했습니다.
이 성은 노르만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700년 넘게 퍼시 가문의 저택이었습니다. 중세 성의 매력과 시골 저택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4. 보디엄 성
14세기 안뜰 성의 전형적인 사례인 이스트 서식스의 보디엄 성은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해자, 탑, 흉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파괴되었지만, 성의 외관은 여전히 눈길을 끌며, 주변 시골 풍경이 매력을 더해줍니다.
5. 리즈 성
한때 노르만 요새였고, 이후 여섯 명의 중세 여왕이 거주했던 켄트주의 리즈 성은 튜더 양식의 궁전으로, 그리고 이후 시골 저택으로 변모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미로, 그리고 매사냥 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6. 코프 성
도싯에 있는 이 상징적인 성터는 노르만 정복 이전부터 요새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복왕 윌리엄이 건설한 코프 성은 영국 내전으로 파괴되었습니다.
인상적인 토목 공사가 남아 있어 중세 모트 앤 베일리 구조를 엿볼 수 있습니다.
7. 더럼 성
더럼 카운티에 위치한 이 모트 앤 베일리 성은 요새화된 영주 저택이 되었으며, 현재는 대학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노르만 양식의 건축 양식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더럼 대성당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8. 뱀버러 성
노섬벌랜드 해안 위에 우뚝 솟은 중세 성 뱀버러는 한때 노섬브리아 왕국의 수도였습니다.
이 성의 역사는 19세기의 전투, 포위 공격, 그리고 복원을 포함합니다. 오늘날 방문객들은 성의 내부와 바다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